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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한국 패션산업 유통 흐름은?

  • 대형 유통은 ‘롯데’, 노면상권은 ‘명동’ ‘제주’ 강세





    온라인 ‘무신사’ 독주, 콘텐츠 독점으로 입지 강화

    국내 패션 시장에서 오프라인 유통 위기설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브랜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1등 점포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국내 패션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 50여개의 매출 1등 점포와 효율 1등 점포를 조사한 결과 1등 점포를 가장 많이 배출한 상권은 서울 명동으로, 전체의 30%가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유동인구와 관광객이 밀집되는 지역적 이점을 살려, 백화점부터 노면상권까지 호황을 누렸다.


    노면상권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고른 양상을 보였다. 그 중 제주는 지난해 강세를 보였던 수원, 김포, 안산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1등 점포를 배출한 지역으로 떠올랐다.


    ◇ 롯데, 대형 유통은 채널 명가 인증


    패션 시장 1등 매장의 절반 이상은 롯데의 유통 채널에서 배출됐다. 전국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합작한 결과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전체 50여개 중 11개 브랜드의 1등 매장을 배출하며 오프라인 유통의 핵심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NBA'의 매출과 효율 모두 1위를 차지한 매장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나왔다.


    그 외 'LPGA' '휠라' '써스데이아일랜드' '네파' '듀퐁슈즈' '루이까또즈' '블랙야크' 등도 매출 1등을 롯데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점포를 꼽았다. '프로젝트엠'은 롯데영플라자 매장에서 매출과 효율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아울렛은 백화점보다 낮은 수수료와 재고 회전율로 국내 패션 기업들이 선호하는 유통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렛 채널에서도 롯데는 단연 으뜸이었다. 전체 50여개 브랜드 중 20%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매출 또는 효율 1등 매장을 배출할 정도다. 'K2' '웨스트우드' '밸롭' '링스'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수완점에서 효율 1등 매장을 배출했다. '지스바이지센'은 기흥점이, '파리게이츠'는 동부산점이 매출과 효율 1위를 차지했다.








    ◇ 대한민국 쇼핑 1번지 '명동', 노면상권 뜨거운 감자 '제주'


    명동은 올해도 대한민국 쇼핑 1번지의 아성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노면상권을 포함해 30% 브랜드가 명동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명동 노면상권에서는 '휠라' 'ABC마트 그랜드스테이지' 명동중앙점이 매출과 효율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데상트'의 매출 1위 매장도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브랜드별 1등 매장이 골고루 포진하는 양상을 보였다. 서울의 경우 명동과 더불어 강남에서는 '스파오' '미쏘' 등 이랜드월드의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였다. 청량리에서는 '올리비아로렌', 도봉에서는 '웨스트우드', 성수는 'JDX'가 각각 매출 1등 매장을 배출했다. 수도권 지역은 인천 구월동이 '블랙야크'와 'K2'가 매출 1등 매장을 배출하며 아웃도어 쇼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제주가 가장 많은 1등 매장을 배출하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젝트엠' '레노마' '웰메이드'의 노면상권 매출 1위 매장이 바로 이 곳에서 나왔다. 지난해 월평균 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스타 매장으로 떠오른 '휠라' 신제주점 역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 온라인 브랜드, 고효율 플랫폼 위주 전개 양상


    온라인 시장에서는 독주하는 자와 이를 저지하기 위한 추격자들의 치열한 공방전이 한창이다.
    무신사는 국내 최다 콘텐츠와 회원 수를 보유한 온라인 편집숍이다. '커버낫' '디스이즈네버댓' '드로우핏' '로맨틱크라운' '더블유브이스튜디오' '비바스튜디오' '앤더슨벨' 'LMC' '인사일런스' '키르시' '크럼프' '커스텀어클락' '널디' 등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들은 온라인에서의 매출 1등 채널로 '무신사'를 꼽았다. 특히 '커버낫' '비바스튜디오' '인사일런스' '크럼프'는 무신사에서 독점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로맨틱크라운'도 그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W컨셉에서는 '프론트로우' '앤더슨벨' '모이아'가 강세다. '앤더슨벨'의 경우 W컨셉뿐만 아니라 무신사, 힙합퍼 등 여러 채널에서 고루 매출을 내고 있다. 이외에도 '파르티멘토'와 '87MM'은 29CM에서, '키르시'와 '더블유브이프로젝트'는 서울스토어에서 무신사에서 판매하는 것 이상의 알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출처: 패션인사이트 2019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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