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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복, 겨울 무스탕 더 늘린다
  • 작년 다운 매출 기대 이하, 대체 아우터 부상
    선기획·리오더 전략으로 비용·재고 최소화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주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들이 올겨울 무스탕 비중을 대부분 늘려 잡았다.

    브랜드별 차이는 있지만 10% 내외 증량을 계획하고 있다. 다운이 작년에 기대에 크게 밑도는 성적을 거두면서 비중을 줄이고 무스탕에 반영했다.

    코트만으로 다운을 대체하는데 한계가 있고 2년 전부터 무스탕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특히 지난겨울은 일명 ‘테디베어’라 불리는 시어링(shearling: 깎은 양털) 코트의 인기와 맞물려 리버시블 형태로도 많이 팔려나갔다.

    아이올리의 ‘에고이스트’는 작년 10개 모델을 출시, 90%(금액 기준 80%) 이상의 판매율을 거두는 성과를 내면서 올 추동시즌 10~15%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가격보다는 차별화, 고급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원의 ‘씨’는 이달 초 무스탕 비중을 확정 짓는데, 10% 이내로 늘릴 계획이다.

    ‘씨’ 담당자는 “무스탕 인기가 3년째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작년에 리얼, 인조 모두 잘 팔려나간 것이 무스탕이고, 대안도 많지 않아 올해까지 비중을 늘리는 추세”라며 “비중확대와 더불어 기장 차이나 스타일 등 아이템의 변화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이엠제이의 ‘코인코즈’는 다운 비중을 10% 줄여 무스탕을 늘린다. 숏 집업 등 퍼 패치, 퍼 칼라 등을 적용한 이전보다 캐주얼한 스타일로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달 내로 위탁과 완사입 비중을 확정해 5월부터 생산에 투입할 계획이며, 국내 생산 근접기획을 위한 원피 확보도 염두에 두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보브’는 작년 무스탕으로 70% 이상의 마감 판매율을 거뒀다.

    올해 모델 수를 전년(9개)과 비슷하게 두는 대신 인기상품의 리오더 비중 및 역량 확대로 판매량을 최대한 높여갈 계획이다. 초반 반응이 감지되는 모델의 리오더를 조기에 진행한다.

    ‘보브’ 관계자는 “리오더 기간이 짧지 않은 무스탕의 특성과 생산비용을 감안하면 선 기획을 통해 처음부터 물량을 질러가야하지만 인기 예상 아이템에 대한 확신이 쉽지 않다”며 “리오더 전략을 어떻게 짜느냐가 판매량 증가와 재고 최소화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출처: 어패럴뉴스 2019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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